신한카드는 지난 4일 롯데면세점과 함께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과 ‘서구 장애인 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각각 개관했다. 허기 롯데면세점 부산점장(앞줄 왼쪽 첫번째)과 정광호 신한카드 영남본부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서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4일 롯데면세점과 함께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과 ‘서구 장애인 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각각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롯데면세점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아름인 도서관 개관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 서구 장애인 복지관 내 아름인 도서관은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내부 계단을 없애고, 휠체어 출입이 용이하도록 입구를 넓게 만들었다. 또 평소 장애아동의 방문이 많은 점을 감안해 영유아 도서 비율을 대폭 늘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제휴사와 카드사가 서로간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따뜻한금융’의 또 하나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박에 최소 70만원'…한국으로 몰려오는 글로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