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함께 만들어가는 ESG 스마트공항 제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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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1 10:55 조회499회 댓글0건본문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함께 만들어가는 ESG 스마트공항 제휴 협약’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이하 개발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이하 공사)가 스마트 수하물 태그 등 스마트공항 제품과 서비스를 중중장애인생산품 품목으로 확대하기 위해 함께 나선다.
이를 위해 개발원과 공사는 21일(금) ‘교통약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스마트공항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역량을 개발하여 스마트 수하물 태그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 공사와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함께 글로벌 항공 산업에 진출·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먼저 양 기관은 공항 서비스 분야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협업·연계할 수 있는 신제품을 발굴한다. 그 중 ‘스마트 수하물 태그(Linerless Label Baggage Tag)’의 국산화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스마트 수하물 태그’는 지난 3월 개발원이 개최한 ?2021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품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스마트 공항에 특화된 접착 라벨이 사용된다. 최근 항공 산업에서 셀프 체크인 등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특수 접착 라벨을 사용하는 스마트 수하물 태그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해당 품목을 제작하는 곳이 없다.
개발원은 ‘스마트 수하물 태그’ 기술 개발을 위한 현장실사, 샘플 제작 및 테스트 등 제반사항을 지원하며, 공항 서비스에 필요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장애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장애인, 임산부, 노인을 아우르는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공항을 구축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기획·적용 등 자문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스마트 수하물 태그 등 동반 성장이 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발굴·기획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의 국산화 개발 및 현장검증 관련 부대사항과 사후 국내·외 판로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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