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2018 3차 장애인 권익증진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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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18-10-25 16:19 조회2,688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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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손과 눈과 얼굴을 보며 이야기해요
선생님 : 자, 오늘 수업과 관련된 뉴스를 보았어요
학생1 : 선생님! 저 동그란 작은 화면에 있는 사람은 뭐 하는 거예요?
선생님 : 아 저분은 수어로 뉴스를 전달해주시는 수화통역사란다. 수어는 한국어나 영어처럼 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언어의 한 종류지
학생 2 : 선생님 그냥 자막을 보면 안 되나요? 꼭 수어도 있어야 하나요?
선생님 : 물론 자막으로도 내용을 전달할 수 있지만, 수어는 청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더 편안한 언어란다. 그리고 수어는 자막이나 글 보다 감정을 표현하기에 더 적합하단다.
학생 3 : 수어를 읽으려면 수어로 말하는 사람을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선생님 : 맞아 수어로 대화할 땐 상대반의 눈빛과 표정에도 집중할 수 있지.
학생 4 : 사랑하는 사람끼리 수어로 대화하면 참 멋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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