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신문]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 개소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 개소

장애인복지관 내 일자리 창출도

서구에도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이 조성돼 지난 11월 8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교통안전체험관은 서구와 서구장애인복지관이 '부산형 OK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복지관 옥상에 151.87㎡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신호등, 횡단보도, 교통안내표지판, 버스 승하차 체험 공간 등이

마련돼 어린이, 다문화여성 등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에는 서구 어린이집 4대분과 협의회가 복지관과 지속적인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국공립을 비롯해 법인, 민간, 가정 등 서구 관내 전 어린이집이
망라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의식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체험관과 관련해 취약계층 4명을 체험강사로 채용했다. 체험관이
어린이 등의 교통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문의 서구장애인복지관 242뚤3930)